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14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주도시공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사진 © 안종룡 기자 |
이번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시청각 자료와 동영상을 활용한 간접 체험식 훈련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화재 안전 전반 및 응급처치법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양주소방서와 협력해 공연장 내 화재 대비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이동 동선 상의 장애물을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실습을 강화했다.
이흥규 사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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