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 보행로 환경 개선사업 완료

인천 동구, 만석동 보행로 환경 개선사업 완료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만석동 블록 방음벽 190m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 구간은 10년 이상 된 벽화의 변색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천10색과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역사문화권역 색상을 활용하여 차분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빛공해를 고려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과 보행자들에게 편안함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인천 동구, 만석동 보행로 환경 개선사업 완료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 만석동 보행로 환경 개선사업 © 김미희 기자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동구의 품격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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