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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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M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희경·이진희 위원장)는 올해도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코리안투데이]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 김현수 기자


사업 목적 및 세부 내용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사업’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전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이한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기 방문과 건강 지원

협의체는 매월 생신을 맞이한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6·25 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 김현수 기자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협의체의 다짐

이진희 협의체 위원장은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로를 잊지 않고, 지역 내 보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을 존중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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