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동환)와 명현학교(교장 오승근)가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장애인체육회-명현학교,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협약 체결 © 지승주 기자 |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과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체육 교육 강화, 장애인 체육 발전 협력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가치 발전 및 재능기부 활동 공동 추진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장애인 체육 및 학교 교육 활성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승근 교장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2026학년도 개설 예정인 ‘체육중점 전공과’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장애인 체육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영동 사무국장은 “명현학교 학부모님들이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체육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학생 위한 전기장판 21개 전달
업무협약식 이후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명현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장판 21개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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