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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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cledu

강화군,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 성황리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월 27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 주최로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는 매년 강화군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로, 한 해의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화군의 명산인 마니산에서 개최되었으며, 농업인과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농업의 안녕과 풍요를 염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전통 제례를 거행하며 올 한 해의 풍작을 기원했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후계농업인 육성과 농업 기술 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화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는 단순한 제례 행사를 넘어,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화군의 농업 발전과 풍요로운 농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 성황리 개최‘ ©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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