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동희, 성가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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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cledu

 

 

 소프라노 박동희가 오는 2025년 3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성가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신앙적 메시지와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클래식과 성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동희, 성가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 개최

 [코리안투데이] 소프라노 박동희, 성가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 개최  © 김현수 기자

 

박동희 소프라노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Vicenza 국립음악원과 로마 Accademia에서 수학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다수의 오페라 주역과 독창회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도 탁월한 곡 해석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박동희 소프라노, 깊은 울림 전한다 © 김현수 기자

 

이번 독창회에서는 J.S. Bach, J. Cater, M. Kinzer, K. Hampton 등의 클래식 성가곡과 현대 찬양곡이 어우러진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바흐의 ‘Magnificat BWV 243’ 중 ‘Quia respexit’, Cater의 ‘Cantata’, Kinzer의 ‘Degno, degno sei Signor’, Hampton의 ‘Praise his holy Name’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홍정식, 주영광, 심연주, 민호기, 오병희, 김미영 등 여러 작곡가들의 곡이 추가되며, 숙명찬양선교단(SMPM)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영음예술기획 주최로 진행되며,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와 콘코레르(CONCORRERE), 웨스턴성악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및 영음예술기획(02-581-5404)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성가 독창회는 클래식 음악과 신앙의 조화를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음악을 통해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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